[날씨] 서쪽 쾌청, 동쪽 비...미세먼지 주춤 / YTN

2018-11-13 17

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새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.

깨끗하고 강한 동풍이 불어오면서 대기 질이 어제보다 호전됐고요.

기온도 예년 수준을 웃돌아 선선한 가을을 즐기기 좋습니다.

다만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이니까요, 오랜 시간 야외 활동하신다면 기온 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.

오늘 서쪽 지역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지만,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역은 약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

내일 낮까지 동해안에는 5~30mm, 경북 내륙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고요, 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
낮 동안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
서울과 대전 14도, 광주와 대구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

예비 소집일인 내일과 수능일인 모레 모두 맑은 날씨 속에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.

서울 아침 기온은 4도, 낮 기온은 14도에서 15도로 예년기온을 2~3도가량 웃돌겠습니다.

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해와 다르게,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

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, 수험생들은 심한 기온 차에 대비한 옷차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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